'마스크 1장 5만 원' 약사, 폐업신고서 제출
성용희 2022. 1. 7. 09:22
[KBS 대전]대전에서 마스크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하고도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논란이 된 약사가 폐업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약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확산하면서 손님이 전혀 오지 않아 약국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폐업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폐업과 별개로 대한약사회는 해당 약사에 대한 사안이 대전시약사회를 거쳐 윤리위에 회부되면 경고 처분이나 회원 자격 정지 등의 징계를 내릴지 약사 업무 윤리규정에 따라 심의할 예정입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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