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국가대표 김태리-도망친 남주혁, 서로의 '위로' [종합]

황서연 기자 2022. 2. 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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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 김태리가 생이별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남았다.

2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는 백이진(남주혁)이 채권자들을 피해 잠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희도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고, 코치 양찬미(김혜은)의 격려와 백이진의 응원을 떠올리며 경기에 임했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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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 김태리가 생이별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남았다.

2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는 백이진(남주혁)이 채권자들을 피해 잠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희도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고, 코치 양찬미(김혜은)의 격려와 백이진의 응원을 떠올리며 경기에 임했고 결국 승리했다. 화장실에서 나희도와 만난 고유림(보나)은 국가대표가 된 그에게 축하한다고 인사했고, 나희도는 "내 꿈은 국가대표가 아니라 네 라이벌"이라며 "축하는 그때 받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나희도는 신이 나서 백이진을 찾아 나섰지만, 백이진은 사라진 뒤였다. 백이진 아버지의 채권자들이 동생 백이현(최민형) 학교까지 찾아가 그를 폭행했던 것. 백이진은 황급히 학교르 찾아가 백이현을 다독였고 삐삐를 쓰레기통에 버린 채 도주했다. 그 길로 지방에 위치한 외삼촌의 집으로 향한 백이진은 얼마간 그곳에 얹혀살기로 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소한 나희도는 고유림과 룸메이트가 됐다. 나희도는 백이진의 방송 녹음 테이프를 들으며 마음을 다 잡아 나갔고, 같은 시기에 백이진은 생선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려 했다. 하지만 백이현은 어린 마음에 형을 부끄러워 했고, 그를 원망하기까지 했다. 백이진은 외삼촌과 술을 마시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사실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 도피하고 싶었던 속내를 꺼내 보이며 자책했다.

이후 백이진은 공중전화로 나희도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됐다. 나희도는 "네가 사라져서 슬프지만 원망하지 않는다. 네가 이유 없이 나를 응원했듯 나도 너를 응원할 차례가 왔다. 네가 어디에 있건 내 응원이 닿게 하겠다. 내가 닿겠다. 그때 보자"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백이진은 수 차례 이를 반복해 들었고, 이후 뉴스를 통해 나희도가 대통령배 펜싱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것을 알고 기뻐했다.

백이진은 기뻐하며 급수대를 찾았고, 수도꼭지를 틀며 나희도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나희도도 수도꼭지를 틀며 백이진을 생각했다. 백이진은 "보고 싶었는데, 네가 보여줘서 봤다. 그래서 오늘은 웃었다. '풀하우스' 15권이 나오기 전에 나타나겠다"라고 나희도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나희도 역시 공중전화로 백이진의 메시지를 수차례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김태리 | 남주혁 |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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