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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잘 다니던 알바 잘렸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2. 4. 27. 08: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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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김과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남상미는 데뷔 전인 고등학교 시절 '얼짱 알바생'으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는데요.

2002년 당시 한양대학교 앞 롯데리아에서 알바를 하던 그녀는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수많은 대학생의 이목을 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성시경은 한 예능에서 “내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 햄버거 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며 당시 그녀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가게 매출이 떨어져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남상미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매출이 높았을 거라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남자 네 명이 와서 햄버거 세트 하나만 주문하셔서 햄버거를 네 등분 하시고, 콜라는 계속 리필하셨다."고 말해 영업에 방해만 됐던 자신의 미모 때문에 일을 그만둔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된 남상미는 드라마 <러브레터>에서 배우 김영애의 아역으로 데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남상미는 2015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녀는 한 예능에서 남편과 2년간 직접 지은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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