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츠 '갤럭시 S22 메르세데스 에디션'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2에 메르세데스-벤츠 키트 에디션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위터 계정 ‘@GaryeonHan’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로고로 장식된 각종 키트 사진과 함께 포스터 한 장이 올라왔다. 


키트의 예상 명칭은 ‘메르세데스 EQ 갤럭시 S22 울트라 에디션’으로, 갤럭시 S22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S22 울트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S22 울트라는 3가지 시리즈 중 유일하게 S펜이 내장돼 있어 전체 S22 구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최근 미국 IT 매체 ‘GSM아레나’(GSM Arena)가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갤럭시 S22용 스페셜 에디션 키트 2대를 언급하고 있다. 하나는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에디션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메르세데스 에디션 키트다. 


갤럭시 S22 구매 시 스마트폰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로고가 새겨진 맞춤형 폰케이스, 열쇠고리, 카드홀더와 기타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키트 박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아이템에는 페이드 패턴을 적용해 메르세데스 전기 EQ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그릴 패턴을 연상케 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가 아닌 부문에서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고성능 보트 제작 업체 ‘시가렛 레이싱’(Cigarette Racing)과 함께 파워보트를 제작한 적이 있다. 또 마이바흐 러기지 키트, 시계회사 IWC 샤프하우젠과 함께 AMG 배지 시계 등을 선보였었다. 가장 최근에는 커스텀 나이키 에어 조단1 운동화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공식 확인한 바는 없다. 나아가 가격이나 글로벌 출시 여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정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