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천안 시내버스 환승' 19일부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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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이용자가 평택역~신창역 구간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 1250원을 할인받게 된다.
천안에서 수원으로 이동할 경우,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이동한 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으로 갈아타고 수원역에서 내리면 그동안은 버스요금 1500원과 전철요금 2350원(기본요금 1250원+거리 누적요금 1100원) 등 38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을 받으면 전철 기본요금을 제외하고 버스요금 1500원과 전철요금 1100원 등 2600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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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이용자가 평택역~신창역 구간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 1250원을 할인받게 된다. 할인된 운임은 천안시가 전액 부담한다.
한국철도공사는 19일부터 천안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승할인 조처는 천안시 대중교통이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포함돼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시내버스와 전철 운임을 각각 내는 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천안시가 협의해 시행된다.
환승할인 대상역은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성환·직산·두정·천안·봉명·쌍용·아산·탕정·배방·온양온천·신창 등 12곳이다. 해당 전철역에서 내려 45분 안에 천안 시내버스로 갈아타거나, 천안 시내버스에서 내려 30분 안에 전철에 승차하고 같은 선·후불 교통카드로 결제해야 환승할인 받는다. 1회권이나 정기권은 할인받지 못한다.
천안에서 수원으로 이동할 경우,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이동한 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으로 갈아타고 수원역에서 내리면 그동안은 버스요금 1500원과 전철요금 2350원(기본요금 1250원+거리 누적요금 1100원) 등 38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을 받으면 전철 기본요금을 제외하고 버스요금 1500원과 전철요금 1100원 등 26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환승할인 요금은 천안시가 부담한다.
천안시의 재정 부담은 2019년 하루 평균 수도권 전철 이용자 1만5천명을 기준으로 연간 62억원 정도다. 천안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환승할인 협약을 한 것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교통 막힘과 대기환경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박호명 천안시 시내버스 혁신추진단 환승혁신팀장은 “시내버스 요금과 전철 요금을 따로 내면 자가용을 이용할 때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 수요를 늘리기 어렵다”며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제는 시의 재정 부담은 있지만, 천안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교통혼잡과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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