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혈인 줄 아는 연예인

부산 출신인 1992년생 김희정은 과거 아역 배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2000년 드라마 <꼭지>에 배우 원빈의 조카 역으로 출연했으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원빈 조카'로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 정도로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또한 김희정은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주인공 마수리의 여자친구 최이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이후 아역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한 그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이어갔으며, 드라마 <왕의 얼굴>, <화정>, <리턴>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성인 연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소질을 보여온 김희정은 힙합댄스 크루 '퍼플로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댄스 무대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녀는 가수 식케이의 '랑데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역대급 미모’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김희정은 할리우드 셀럽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녀를 처음 본 네티즌들 중 다수는  "혼혈 처럼 신비롭게 생겼다.". 이목구비가 어쩜 이렇게 또렷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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