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헤어졌는데 3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한 커플

조회수 2022. 4. 17. 1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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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운명과 분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이민정은 한 예능에 출연해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우리 남편은 이로 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못 봐주겠다. 예쁜 척 되게 하네 8년 전 오늘^^”이라는 멘트와 함께 결혼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부터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를 극복한 띠동갑 커플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과거 2006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한 차례 이별을 겪었지만 이후 재결합해 결혼에 골인,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한 예능에서 이병헌과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처음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됐는데 그 때 제가 25살이었다. 이 일을 이제 막 시작했을 때”라며 “1년 정도 만났는데 오빠가 활동을 위해 외국에 나가야 했다.

저는 이제 일을 시작해 열정에 불탔다. 그래서 입장 차이로 만나지 않게 됐다. 이후 3년 뒤에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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