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통영여행 #만지도 #연명항 #연대도 #통영맛집
#가족여행 #통영루지 #주말여행
통영의 구석구석 알차게 놀고 온 가족여행
남부지방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배타고 즐긴 섬 여행!
여행기간 23일
방문명소 18곳
여행타입 가족과 함께
여행비용 222,200 (4인 기준)
만지도가는 배
비용 21,000원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명길 30
만지도 행 출발점
이번 여행의 꽃인 만지도를 가기 위해서 연명항에 왔다.
서둘러 나왔는데..어느덧 10:30 넘음..
한적한 어촌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더 여유있는 주차장.
그래도 생각보다는 차가 제법 주차되어 있었다..
매표소가 바로 보인다.

배시간표가 있네. 찍어두기!!
(평일엔 1시간 간격, 주말엔 30분 간격으로 보면된다)
*수시로 더 있기도 함. 꼭 시간표는 사진찍어가자
상황에 따라 또 바뀔수있으니 항상 최신판으로 기록해두자~~~

신분증 보여주고 간단한 서류 작성하고 매표하고 나니 간단히 관광안내를 매표원님이 해주신다. 안내책자도 있다. 굿~~!!
매표소 바로 옆에 선착장이 있다. 홍해랑 호가 기다림 ㅋㅋ

바다낚시의 천국 만지도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142-7
통영에는 가끔 오게 된다. (지인찬스!)
15년 겨울, 17년 여름..
그리고 올해는 겨울..
올때마다 새롭고 갈 곳이 많아 일정이 늘 신선하다..
이번에는 지인의 추천으로
코로나시기에 한적하고 조용한 섬
만지도 와 연대도를 이번 주 여행지로 골랐다.
다양한 배편 즉 루트가 있는데
우리는 연명항에서 15분이면 만지도로 직행하는
배 코스를 골랐다. (11:00 출발).
달아항에서 연대도 가는 코스도 있는데 직항이 아니다.
(몇군데 섬을 거쳐 간다)
둘중에서 우리는 홍해랑 3호를 타고 섬으로 고고~~!!

창문밖으로 햇살이... 운치있다.
중간에 크게 흔들려서 약간 움찔했는데..
아들은 신난다고 환호성.. 늙었나 ;; ㅋㅋ

15분만에 도착한 만지도.. 명품마을이 있는 곳..
마을주민들이 직접 잘 관리한 마을에 내린 호칭이라한다.
곳곳에 사진 찍을 곳이 있다. 도서관 부스도 있고, 홍해랑 카페, 가게, 벽화 등등
가운데 만지도 지도가 그려진 타일이 있다. 신기~ ㅋㅋ


뒤돌아 본 마을 앞 바다.. 한적한 어촌 모습이 느껴진다
( 나이가 드는건지 이런 한적한 곳이 더 좋다... 요샌.. )

잠시 기억을 더듬어서.. 매표소에서 11시 출발 시 언제 돌아올거냐고 물어봤다.
13:15 혹은 14:15 으로 이야기했었는데...
다음 배로 가면 어떻게 되려나... ㅋㅋ
워낙에 꼼꼼히 둘러보기도 하고 느긋하게 보는 성격이라 이렇게 즐기다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 혹시나 같은 여행스타일이라면 뱃시간을 항상 염두해두시길.. )

어쩔 수 없이 14:15 만지도 출발 배에 오르며 만지도의 짦은 여행을 마쳤다.
<추천평>
아무래도 겨울 보다는 여름이 더욱 멋지지 않을까 싶다.
( 다른 인터넷 사진들 보니.. 여름이 멋짐 ㅠㅠ )
맑은 바닷물(부분적으로 바다색이 다르다) 과 청명한 하늘을 감상가능
여름에 오는 것을 추천하고~
둘레길이 잘 되어 있어서
산책?? 걷기 좋아하는 이라면 꼭 오길바란다.
필자입장에서는 친구들과 한번도 오고싶은 곳이다.
신선한 해산물에 술한잔~ 해장라면~ 트래킹하며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 낚시까지 곁들이면.. 굿~!!!
멋진 경치를 구경하기 좋은 통영의 작은 섬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산62-1
만지도와 출렁다리로 연결되면서 시너지가 난 섬이 바로 연대도가 아닐까 싶다. 만지도로 들어와서 왼쪽편에 보면 해안데크가 보인다. 거기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바로 출렁다리가 보인다.

지도를 보니 풍란향기길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데크를 따라가다보면 해변으로도 내려가볼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아이가 있어 위험할거 같아 필자는 내려가보진 않았다.)
출렁다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근래 사진을 잘 안찍었었는데.. 신선한 매력에 자주 찍게 되었다. but 건질만한 굿 사진이 별로 없는게 아쉬움 ㅠㅠ ( 날씨빨이 최곤데.. 역시 여름이 와야하나보다... ) 비수기라 사람도 없고 다리 앞에서 잠시 바닷가를 바라봤다. 해가 중천에 올라가며 바다에 비치는 모습이 운치가 있다.. 가슴이 후련한 느낌..

흔들흔들.. 출렁다리 건너기는 참 재밌다. 사람이 드문 시기라.. 눈치안봐도 되서 더 굿! 첫째아이가 은근 무서워않고 잘 지나가서 놀람.. 뛰려고 하길래 조심시킴 ;; ( 벌써 이렇게 컸나.. ㅠ )

출렁다리를 지나면 루트를 고민하게 되는데.. 사람이 갈 수 있을거 같은 편한쪽을 고르면 마을이 나온다. (지도상 보니 여긴.. 쫌 산길같은데?? 길맞나?? 하는 곳이 다른 루트로 보였다. (몽돌해변갈수도 있는듯.)
TV에서나 보던 시골 어촌의 풍경이 현실화 된다. 생선 말리는 거도 보이고.. 아기를 매고 조금 걸었는데.. 체력이 ;;; 컵커피를 꺼내 마심 ㅋㅋ

연대해변 가는 길에 뒤돌아 봄.. 마을이 보이는데 제법 이쁘다. 저멀리 출렁다리도 보임.
여기서 잠깐 Tip
아까 마을을 지나다보니 몽돌해변(or 몽돌해안)으로 가는 곳 안내가 보인다. 골목길로 올라가면 되는듯.. (만지도에도 몽돌해변이 있던데.. 머가 맞는지 모르겠음..) 중요한건.. 몽돌해변인지 해안인지.. 연대도쪽에 있는 곳을 가볼 것을 추천!! (만지도는 별거없어서 ;; )

돌아오는 길에 다시 출렁다리를 건넘..출렁다리를 소원다리라고 하던데.. 막상 소원을 안빌었네.. 가게 되면 꼭 소원비시길... ㅋㅋ
출렁다리 밑으로 카메라를 대고 찍어봄.. 살짝 무섭네 ;; 바람이 불고 흔들거려서 자칫 카메라를 놓칠까봐.. ;;

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이 이런 듯..

연대도에서 둘레길을 돌면 오곡도 전망대도 있고 연대봉, 북바위전망대 등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어린아이와 가기엔 버거울듯.. 대략 두시간코스로 보면될듯하다 )
연대도와 만지도를 제대로 보고자한다면 아침10시배로 와서 연대도 트래킹 후 점심 먹고 두시간 트래킹 이후 오후3시나 4시 배로 나올 것을 추천!! 그만큼 두 섬이 매력적이다. ^^ 통영의 숨은 바다.. 굿~ 굿굿굿!!
빛의 정원, 통영 야경이 아름다운 곳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230-7
빛의 예술이 숨쉬는 핫플레이스!!
통영에 모르던 관광명소를 듣게되었다.바로 디피랑.디지털 + 피랑(절벽) 의 합성어라함.동피랑이 그동안 유명했는데..이 곳이 정말 핫 플레이스다!!
주차는 시민회관 쪽 주차장에 하면베스트다... 디피랑1,2 주차장에 대면언덕을 올라와야함 ;;; 몰랐다. ㅠㅠ

빛을 따라 조금가면 매표소가 보인다
라이팅볼 하나 사길.. 이걸활용할 곳이 많다 ㅋㅋ
(아이가 신기해함)

매표소와 출구쪽 카페&기념품샾이 붙어있어서 약간 헷갈린다 직원이 막고 서 있는 곳으로가면 디피랑의 관람이 시작된다 지도다..

천천히 걸어가면서 와~~ 멋있다 생각이 많이 든다 나무 사이에 스크린이 있어 영상도 보여주고~~

출입구 쪽 석벽처럼 보임..

지나가면서 놀랍다.


나무가 빛을 받으면 이렇게 이쁘네.. ㅠㅠ

밀폐된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30-40분 있어도 될듯.. 영상이 계속 바뀐다...

닥터스트레인저의 마법의 게이트가 열린 느낌.. 아이가 착시를 느끼는 듯함. ㅋㅋ

이상.. 워낙에 영상미가 넘치는 곳이라 말보다는 직접 가서 보길 추천한다. ^^
세 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지붕이 없는 카트 형태의 이동식 놀이기구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295
루지의 시초 통영
통영에 루지가 있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
유명한데.. ;;;; 알고보니 통영에 루지가 최초로 생겼다한다.
그래서 인지 여기저기 홍보문구가 많다.
주차장에 내리니 스카이라인루지가 보인다.


발열체크 후 입장해서 들어가면 여기가 매표소~~ 동반3회권을 끊음 추운데.. 장갑과 귀마개는 꼭 챙기길 추천!!!

표를 가지고 QR 찍으면 바로 리프트를 탈 수 있다.

모자는 색깔로 나이가 구분된다 (평창과는 다른 정리됨이 보인다. ) 평일이라 줄이 없어 좋다 ㅋㅋ 리프트 아래로 코스가 보인다.

평창의 리프트는 무서웠는데 여기는 좀더 안정감이 있다. 더 시설이 좋은듯..

헬맷의 스캔하는 부분에서 나중에 이동 중 찍은 사진을 보고 출력할 수 있다. ( 물론 유료 )

처음 앞에 가면 무조건 교육 받아야한다 받고나면 도장 찍어줌 담에 탈땐 프리패스인 곳으로 고고!! 사진상 오른쪽이 교육받는 곳 왼쪽이 프리패스.

아래사진처럼 코스를 내려가며 맘대로 고를수있어 좋다 처음 탈땐 레전드를 피해 가서 울트라 그라비티로 탐. 두번째는 당근 레전드로 ㅋㅋ 세번째는 안가본 익스프레스 코스를 탔다.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시상대가 인상적!! ㅋㅋ 루지는 통영이 최초로 생겼다 한다. 평창도 가봤지만 통영이 더 좋은듯. 코스가 다양하다
4인 가족이 다녀온 통영
여행 중 일부에요~!
다양한 맛집과 통영의
구석구석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하단 상세일정 보러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위시빈은 여행일정을 공개시
수익을 제공하는 여행IT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