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살았는데 인생 첫 주연 맡았다는 전설의 할미넴

조회수 2022. 3. 14.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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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성 배우인 김영옥이 65년 만에 영화 '엄마를 부탁해'로 첫 주연을 맡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영옥이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역할에 플러스해 주연작으로 남다른 포부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인간미 넘치는 어르신, 가슴 절절한 엄마, 욕쟁이 할머니까지...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들어 더욱 MZ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그녀만의 캐릭터는 바로 '할미넴'이죠. 속사포 욕 대사를 맛깔스럽게 구사해 혼이 실린 욕이 장전된 속사포 랩을 풀가동하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다 상황과 욕을 직접 외우냐고 묻자 "저 정도 대사는 기본으로 외운다"라며 진짜 욕한 게 아니냐고 묻자...

바로

"야 이! 개... 나리 같은 놈아". "시!베리아 벌판에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화 '엄마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끼어버린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인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족,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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