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김태리♥남주혁 생이별, 더 애틋한 삐삐 로맨스 [어제TV]

유경상 2022. 2. 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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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김태리가 생이별하며 더 애틋한 삐삐(호출기) 로맨스를 펼쳤다.

2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생이별했다.

나희도는 바로 백이진에게도 기쁜 소식을 알리려 했지만 늘 동네에서 마주치던 사이라 삐삐 번호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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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김태리가 생이별하며 더 애틋한 삐삐(호출기) 로맨스를 펼쳤다.

2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생이별했다.

나희도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긴장했고, 백이진은 “넌 뻔하다. 잘할 게 보인다”고 응원했다. 이어 나희도는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결승전까지 올랐고, 국가대표 출신 김정현의 도발에 흥분해 위기를 맞았다. 양찬미(김혜은 분)는 “너 자신을 못 믿겠으면 너를 선택한 나를 믿어라. 너 안 진다. 난 원래 지는 선수 안 뽑는다”고 응원했다.

나희도는 양찬미를 떠올리며 “그래, 나는 아직 나를 못 믿어. 그런데 날 알아봐준 당신을 믿어”라고 말했고, 백이진을 떠올리며 “그리고 나를 믿는 너를 믿어. 나는 당신들을 믿고 간다”고 믿음을 얻었다. 나희도는 그대로 김정현을 이기고 국가대표가 됐고, 고유림(보나 분)과 함께 선수촌에 들어가게 됐다.

나희도는 바로 백이진에게도 기쁜 소식을 알리려 했지만 늘 동네에서 마주치던 사이라 삐삐 번호를 몰랐다. 그 사이 백이진은 동생 백이현(최민영 분)의 학교에까지 부친의 빚쟁이들이 들이닥치자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백이진은 자신과 동생의 삐삐를 모두 버리며 모든 연락을 끊고 모친과 외삼촌이 사는 포항으로 내려갔다.

나희도는 백이진이 고교시절 방송반에서 아나운서로 방송한 녹음테이프를 들으며 선수촌 생활을 버텼고, 백이진은 외삼촌의 생선가게에서 일하며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백이진은 동생 백이현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포항으로 왔지만 백이현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모르는 척하자 상처 받았고, 백이현이 “내 핑계대지 말라”고 성내자 자신이 동생을 핑계로 도망치려 했다고 인정했다.

그런 백이진에게 유일하게 위로가 된 것이 나희도의 음성 메시지. 백이진은 삐삐는 버렸지만 나희도가 “백이진, 나야 희도. 네가 사라져서 슬프지만 원망하지는 않아. 네가 이유 없이 나를 응원했듯이 내가 너를 응원할 차례가 된 거야.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있는 곳에 내 응원이 닿게 할게. 내가 가서 닿을게. 그 때 보자”고 남긴 음성 메시지를 반복해 들었다.

이어 펜싱 대회에서 고유림이 1위, 나희도가 3위에 오른 뉴스를 보고 백이진은 오랜만에 미소를 보였다. 백이진은 과거 나희도와 수돗가에서 함께 한 추억을 떠올렸고, 같은 시각 나희도도 수돗가에서 같은 추억을 떠올렸다. 이내 두 사람이 마음만은 함께 손을 잡고 달리며 멀리 떨어져 있기에 더욱 애틋한 로맨스를 만들었다.

뒤이어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보고 싶었어. 그런데 봤어. 네가 보여줘서. 그래서 오늘은 웃었어. 풀하우스 14권은 나왔어? 1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라고 음성 메시지를 남겼고, 나희도는 음성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애틋함이 폭발했다. 멀리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백이진과 나희도의 로맨스가 펼쳐지며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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