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골퍼들의 꾸밈없는 솔직한 리뷰삭제

리뷰어 정보
· 리뷰어 : 즐거운_김C
· 핸디캡/구력 : 10 / 21년
· 나이/성별 : 40 / 남
·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 250m / 150m
· 사용 클럽 :
드라이버 - 스텔스 9도 + 벤투스 블랙 벨로코어 6x
우드 -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13.5도 + 텐세이 프로오렌지 7x
아이언 - PXG Gen3 0311T + 프로젝트 X 6.0
웨지 - PXG 0311 50도 / 56도 + 프로젝트 X 6.0
퍼터 - 베티나르디 스튜디오 스탁28 34인치
· 최근 특기 : 어프로치
· 거주 지역 : 서울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 비에이비스타 CC (https://www.bavista.co.kr)
· 코스 : 밸라-라고
· 날짜 : 2022년 02월 16일 (수)
· 티 박스 : 화이트
· 그린피 : 6.5만 원 (회원우대)
· 카트비 : 10만 원
· 캐디피 : 13만 원
한 줄 평가

2003년에 개장하여 60여만 평 부지에 54홀을 운영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골프장인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을 다녀왔습니다. 누보 코스를 새로 신설하는 중이어서 그런지 홈페이지 코스 정보나 카트에 있는 태블릿 정보가 맞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화이트 기준 다소 짧은 전장과 쉬운 난이도의 코스, 그린 난이도가 높지 않아 변별력이 크지 않은 골프장입니다. 회원제 골프장이라는 느낌보다는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느낌을 받은 2022년 02월의 비에이비스타 CC 후기입니다.
▶ 티 박스 상태 및 코스 길이 : ★★☆☆☆

겨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홀에서 매트 없이 잔디 플레이하였습니다. 티 박스도 적절한 사이즈이고 관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화이트 티 기준에서도 티 박스 방향과 공략 방향이 거의 일치했습니다.
화이트 티 기준으로 파 4는 270m - 330m, 파 5는 450 - 470m, 파3는 100m - 130m 정도로 대체적으로 전장이 짧은 구장입니다. 전장으로만 봤을 때는 변별력이 크지 않은 골프장입니다. 몇몇 코스는 원온이 가능할 정도로 짧고 티샷 하기에 대체로 쉬운 편입니다.
▶ 코스 디자인 : ★★★☆☆

이날 플레이했던 밸라와 라고코스는 시원시원하게 뻗어있는 홀들이 대부분이었던 점이 특징입니다. 블라인드 홀이 하나도 없고 페어웨이도 넓어 재미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티샷 랜딩 지점 곳곳에 벙커를 만들어놨으나 조금만 주의한다면 벙커에 들어갈 일은 없어 보였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및 난이도 : ★★★☆☆

페어웨이는 조선 잔디이며 잔디 길이는 여느 골프장과 비슷한 짧은 길이로 관리되었습니다. 약간 건조한 상태이며, 디봇은 얇고 푸석하게 떼어집니다. 겨울이라 배토작업은 진행되지 않는지 볼 자국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디봇은 많이 파지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페널티로는 OB가 많았고 언듈레이션이 없는 편이어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롱홀에서도 세컨드 샷에서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없을 정도로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공략을 할 수 없는 미들 홀들이 존재하는데 장타자라면 아예 원온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러프 상태 및 난이도 : ★★★☆☆

겨울철이라 러프도 짧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프에서의 페널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즌 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페어웨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B 러프 구간도 A 러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벙커 상태 및 난이도 : 평가 불가

여타 골프장에 비해 벙커 개수가 많은 편입니다. 랜딩 지점 곳곳에 벙커를 마련해놨으나 미스샷이 아니면 피해 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있으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가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벙커가 얼어있어 벙커 플레이를 진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모래 상태나 벙커 턱 등 난이도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 그린 상태 및 난이도 : ★★☆☆☆

겨울 시즌이어도 상태가 매우 좋은 비에이비스타 CC는 원그린 시스템으로 그린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린 크기는 다른 골프장 수준과 비슷하여 평균 사이즈입니다. 보수기가 필요할 정도로 피치 마크는 생기지 않았으며, 그린은 대부분 홀이 뒤에서 앞으로 경사가 있는 형태입니다. 경사만 있고 언듈레이션 또한 심하지 않아 그린에서 변별력은 거의 없습니다. 미스샷 아니면 대부분 투펏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평범한 그린입니다.
▶ 그린 속도 : (2.8M)

그린 속도는 2.8m 정도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편입니다. 영하 3~5도를 왔다 갔다 하는 날이었으나 그린은 다 받아주는 편이었습니다. 그늘진 부분에서도 그린 속도는 빠른 편이었습니다. 시즌 때도 2.7m 이상으로 관리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 조경 및 경치 : ★★★☆☆

겨울 시즌만 보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시원한 맛은 있지만 조경과 풍경이 뛰어난 곳은 아닙니다. 큼지막한 해저들이 있지만 주변 경치에 어울리는 느낌은 못 받았고 장애물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공폭포나 바위들도 보이지 않아 이런 면에서 회원제 골프장보다는 퍼블릭 골프장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 ★★★★☆

그래도 회원제 골프장답게 이날 만난 캐디분은 베테랑이었습니다. 코스 설명뿐만 아니라 진행 및 팀 분위기 조성 등 나무랄 곳 없이 완벽했습니다. 중간에 날이 너무 추워 카트 배터리가 방전되었는데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경기 팀에 연락한 후 티샷을 진행하고 연신 미안해하며 세컨드 클럽을 2-3개 챙겨주는 모습이 베테랑 캐디다웠습니다.
워낙 많은 홀에 손님이 있는데 9홀 턴 대기 그늘집은 매우 협소한 편이라 자리도 붐비고 직원들이 모든 손님들을 대처하기에는 분주하고 미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전반 후반 2시간 20분 정도로 약간은 밀렸고, 9홀 턴 대기가 20분 정도 걸렸으며 전체 플레이 시간은 4시간 40분으로 적절했습니다.
▶ 클럽하우스 및 시설 : ★★★☆☆


널찍한 클럽하우스 내부에 높은 천정고, 스타트하우스를 볼 수 있게 전면 유리창으로 지어놓은 모습은 코스와 마찬가지로 시원시원해 보였습니다.

수도권 최대 규모답게 락커는 지하 1층과 1층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고 개수가 매우 많은 편입니다. 이것도 모자란 건지 최근에 스타트하우스 가는 길 쪽으로 남자 락커를 신설했습니다.

그늘집은 자리가 내부에 7~8개밖에 없어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시즌 중에는 야외 테이블도 이용하는 편인데 공간이 협소한 점이 확실히 아쉽습니다.

대식당은 맛없기로 소문난 골프장 중 하나여서 라운딩 전 외부에서 먹고 들어왔고, 그늘집에서의 어묵탕은 평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 접근성 : ★★★★☆

서울에서 70km 정도로 남이천 IC에서 나오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COURSE SUMMARY
장점 : 베테랑 캐디분들이 있고, 접근성이 좋고 쉬운 난이도의 골프장입니다.
단점 : 회원제 골프장의 느낌보다는 퍼블릭 골프장의 느낌이 더 큽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 회원우대 가격으로 갈 수 없다면 NO
아무래도 회원제 골프장이다 보니 시즌 중 좋은 시간에는 쉽게 방문이 가능할 거 같지 않습니다. 동반자가 회원이어서 좋은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여타 회원제 골프장처럼 평일 17만 원 주말 27만 정도의 가격이라면 그다지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골프장입니다.
이상, 2022년 02월 비에이비스타 CC 후기를 마칩니다.

골프장 리뷰를 제공해주신 즐거운 김C님께 감사드립니다.더 자세한 정보와 코스 공략은 아래 리뷰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