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모드리치, 축구 정말 쉽게 한다..내게 아버지와 같아"

곽힘찬 2022. 4. 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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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구해낸 호드리구가 자신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루카 모드리치를 극찬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호드리구가 모드리치를 두고 굉장히 쉽게 플레이한다며 본인에게 아버지와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13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에 2-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계 5-4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 레알은 탈락의 문턱까지 갔었다. 그러나 0-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호드리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 갔고 카림 벤제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호드리구의 만회골은 모드리치가 90%를 만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엄청난 아웃프런트 패스로 공을 정확하게 호드리구에게 전달했고 호드리구는 편하게 득점할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호드리구는 모드리치의 패스에 혀를 내둘렀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모드리치가 어떻게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쉽게 축구를 한다. 막상 시도하려고 하면 정말 어려운 플레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언제나 농담처럼 얘기하지만 모드리치는 내게 아버지와 같다. 항상 나를 많이 도와준다. 내게 많은 조언을 해주며 그와 함께 경기를 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그와 함께 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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