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맨유 향한 충성심 과시.."친정팀 마드리드는 도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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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절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데 헤아는 마드리드로 돌아가지만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 마드리드는 하나의 도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좋긴 하지만 마드리드는 하나의 도시일 뿐이다. 이제 난 맨체스터에서 온 외지인으로 느껴진다. 맨체스터는 내 집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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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절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데 헤아는 마드리드로 돌아가지만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 마드리드는 하나의 도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데 헤아에겐 친정팀의 홈구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지난 2009년 10대의 나이에 아틀레티코 1군에 콜업된 데 헤아는 일찌감치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맨유의 골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그런 그가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감회가 새로울 법 하지만 데 헤아는 맨유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데 헤아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좋긴 하지만 마드리드는 하나의 도시일 뿐이다. 이제 난 맨체스터에서 온 외지인으로 느껴진다. 맨체스터는 내 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난 아틀레티코에서 몇 년 동안 뛰었지만 맨유를 절대 떠나고 싶지 않다. 물론 아틀레티코가 내게 기회를 준 클럽이기도하다. 아틀레티코전은 또 다른 경기일 뿐이다. 이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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