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혼자 귀국해 아르바이트하며 배우 꿈꿨다는 K-장녀 근황

KBS 새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배우 배다빈. 무려 6남매 중 장녀(위로 오빠, 나머진 동생들)라고 하는데 자녀들이 많다보니 '2번'으로 불렸다고 한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다빈과 가족들은 그녀가 초등학교 5학년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는데 K-장녀답게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 일을 돕는다거나 번역, PC방, 카페 등의 알바를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고 한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싶어 10년만에 무작정 한국으로 온 그녀.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없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아둔 아르바이트비로 생활비와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살림을 늘려왔다고.

배다빈 인스타그램

처음부터 연기를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방송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그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긱이 들어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

배다빈 인스타그램

재밌어서 시작한 연기였지만 하면 할수록 더욱 진지하게 임하게 된다는 배다빈. 연기를 하다보니 자신이 '배우 체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그녀는 그만큼 더 진지해지고,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욕심이 늘어난다고 한다.

KBS '현재는 아름다워'

어느덧 주말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찰 정도로 배우로서 성장한 그녀. 출연 중인 '현재는 아름다워'는 첫 방영분에서 24.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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