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교생활기록부처럼.. 대학 성적증명서의 이유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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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교 학교생활기록부처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대학판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하는 대학이 있다.
국립부경대는 교과활동을 증명하는 학점과 성적은 물론, 공모전, 취·창업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까지 증명하는 성적증명서를 이달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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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증명서 준비할 필요없어 취업 때 활용 기대
고등학교교 학교생활기록부처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대학판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하는 대학이 있다.

국립부경대는 교과활동을 증명하는 학점과 성적은 물론, 공모전, 취·창업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까지 증명하는 성적증명서를 이달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대학 성적증명서는 수강 교과목과 성적, 학점, 평점, 백분율 등이 한 쪽짜리 문서로 출력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은 기업 채용 서류전형에 응시 때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성적증명서를 비롯해 공모전 참가 내역이나 취·창업 특강 이수 내역, 진로 및 봉사활동 내역 등의 증명서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부경대가 올해부터 발급하는 성적증명서에는 전공, 교양과 같은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이 ▷학습역량 ▷진로심리 ▷취창업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과정명과 주요활동내용, 이수시간, 유형, 활동기간 등으로 기재된다. 기재된 모든 활동은 학교로부터 공인된다.
이를 위해 부경대는 학내에서 운영 중인 180여 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웨일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전공이나 교양과목 수강신청처럼 이곳에서 다양한 공모전, 취·창업활동, 봉사활동 등을 신청하고 모든 활동을 마치면 이수내역이 성적증명서에 자동 연계, 표기되는 방식이다. 부경대 김영목 학생처장은 “새로운 형태의 성적증명서가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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