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인터뷰한 英 아나운서의 혼잣말.."Oh, I love him"

최경민 기자 2022. 4.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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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I love him."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출신의 NBC스포츠 아나운서인 레베카 로우는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진행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의 인터뷰가 끝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빌라 원정경기 직후 이뤄졌다.

3골을 넣은 손흥민이지만, 인터뷰에서 줄곧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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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C스포츠 유튜브 캡처

"Oh, I love him."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출신의 NBC스포츠 아나운서인 레베카 로우는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진행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의 인터뷰가 끝난 직후 이같이 말했다.

경기장 현장에서 미국의 스튜디오로 중계화면이 넘어가기 전에 혼잣말처럼 한 마디한 게 그대로 전파를 탔다. 겸손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성실한 대답을 해준 손흥민에게 호감을 표한 것이다.

인터뷰는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빌라 원정경기 직후 이뤄졌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해트트릭(3골)을 떠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3골을 넣은 손흥민이지만, 인터뷰에서 줄곧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중 부임한 이후 팀이 상승세인 점에 대해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디테일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며 "많은 찬스를 만들면서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힘을 줬다.

단짝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우리는 함께 오래 뛰었고 서로를 잘 이해한다. 연습 때 대화를 많이 한다"라며 "케인이 상대 수비를 유인하면, 나는 공간을 향해 뛴다. 만약 상대가 나를 따라오면 케인에게 마크가 없게 된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EPL 4위에 올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방심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7게임이 더 남았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일정이 얼마나 힘들지 잘 알고 있다. 모두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스스로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우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매 경기 마다 보여줘야 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레베카 로우는 손흥민에게 "오늘 아주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해트트릭까지 기록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악수를 나눈 후 밝은 표정으로 "Oh, I love him"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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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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