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2644억 소유한 조코비치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김홍주 2022. 3.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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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그동안 투어 생활을 하면서 상금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투자와 사업 등으로 재산을 2억2000만달러(약 2644억원)로 증대시켰다.

라운지, 도서관, 헬스장, 수영장, 테라스 등이 갖춰진 이 집을 1천만달러(약 120억원)에 마련했다고 한다.

►자선활동코로나 팬데믹이 창궐하던 2020년,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의 공중 위생 시스템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 세르비아 정교회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 등에 5백만달러(약 60억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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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그동안 투어 생활을 하면서 상금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투자와 사업 등으로 재산을 2억2000만달러(약 2644억원)로 증대시켰다. 상상할 수도 없는 돈을 번 조코비치가 자신의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부동산
그는 뉴욕 소호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최상층 복층을 소유하고 있다. 라운지, 도서관, 헬스장, 수영장, 테라스 등이 갖춰진 이 집을 1천만달러(약 120억원)에 마련했다고 한다. 여름에는 식구들과 함께 고향 세르비아에 있는 호화 펜트하우스에서 보낸다.
스페인에도 조코비치의 저택이 있다. 1천만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불한 스페인 집에는 9개의 침실과 사우나, 헬스장, 시네마, 테니스장,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몬테카를로에도 저택을 갖고 있다.

►차량
프랑스의 자동차 메이커인 푸조의 브랜드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조코비치는 한정판 e-208 외에 RCZ도 소유하고 있다. 그의 차고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500, 벤틀리 컨티넨탈 GT, 애스턴마틴 DB9, 테슬라 모델X, 아우디 R8 등 고급차 콜렉션 같이 다량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

►손목시계
빅3 중 한 명인 로저 페데러(스위스)는 롤렉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리샤르 밀 등 고급 시계 브랜드가 스폰서이다. 조코비치도 지난해부터 스위스 메이커인 위블로(HUBLOT)와 협찬 계약을 맺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 동반자 관계에 대해 "스포츠와 선수의 가치를 인정하고, 선수들에게 투자를 하고, 그 일을 도와줄 수 있는 브랜드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영양식품을 취급하는 '조코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운동선수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영양을 섭취할 것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조코비치의 거듭나는 식사 ;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14일간 프로그램(원제: Serve to win)'이라는 책도 집필했다. 이 책에서 조코비치는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는 글루텐프리를 도입한 식이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욱이 모국 세르비아를 시작으로 각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그 외에도 「Quant Bio Res」라는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취급하는 기업에 80% 출자하였으며 이 회사는 백신 접종이 아닌 방법으로 코로나 치료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자선활동
코로나 팬데믹이 창궐하던 2020년,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의 공중 위생 시스템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 세르비아 정교회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 등에 5백만달러(약 60억원)를 기부했다. 또 나달이 설립한 자선단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1천100만달러를 모금했는데, 조코비치는 이 단체에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세르비아에 폭우로 인한 대홍수가 발생했을 때는 ATP 1000 이탈리아오픈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75만달러(약 9억원)를 기부했다. 게다가 자신의 이름을 딴 '노박 조코비치 재단'은 지금까지 4만7천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해 47개의 학교를 건설하였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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