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첼시의 브로자 완전 영입 준비..이적료 400억 원

반재민 2022. 1. 26.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첼시를 떠나 사우스햄튼에서 임대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아르만도 브로자가 완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이 알바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자를 완전 이적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사우스햄튼이 준비한 브로자의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이며 곧 원 소속구단인 첼시에게 제안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첼시를 떠나 사우스햄튼에서 임대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아르만도 브로자가 완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이 알바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자를 완전 이적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사우스햄튼이 준비한 브로자의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이며 곧 원 소속구단인 첼시에게 제안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아 출신의 브로자는 첼시 유스팀에서부터 U-18 팀을 거쳐 2019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경험을 쌓기 위해 2020년 네덜란드의 비테세로 임대를 떠난 브로자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올 시즌엔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되었다.

이후 브로자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에게 달려있던 의문부호를 하나씩 지우고 있는 중이다.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공격수로서 활약하고 있는 브로자는 18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사우스햄튼 공격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사우스햄튼은 브로자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완전이적을 준비하고 있지만,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브로자를 상당히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우스햄튼으로의 완전 이적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투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브로자에 대해 "그는 우리 첼시의 선수다."라고 이야기하며 브로자를 지키겠다고 이야기했으며, 브로자 사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로마노 기자는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