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울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고..내일 기온 더 올라

최아리 캐스터 2022. 3.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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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산불 발생 지역에 연기가 얼마나 심한지 오늘 울진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연기가 오도가도 못해 꽉 막힌 탓에 울진은 오전 한때 농도가 385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는 무려 평소보다 17배나 높은겁니다.

건조특보 지역도 오늘 더 늘어났습니다.

또 동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시 동해안 지방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선일인 내일 기온은 더 오를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 15도로 4월 초순에 버금가는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여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 15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영동 지방은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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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48378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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