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 잡고 발길질' 이지현 아들..오은영 "상위 1% 왕OO"

이영민 기자 2022. 3.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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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가족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아들에 대해 "상위 1% 왕 예민이"라고 진단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이지현의 '금쪽가족 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은영은 이지현 아들에 대해 "상위 1% 왕 예민이"라며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특히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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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정신가족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아들에 대해 "상위 1% 왕 예민이"라고 진단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이지현의 '금쪽가족 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의 아들은 수학 학원에서 테스트를 보기 싫다며 엄마에게 발길질을 하고 이를 말리던 누나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터트렸다.

오은영은 이지현 아들에 대해 "상위 1% 왕 예민이"라며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특히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학은 좋지만 예측하지 못한 테스트에는 극도로 예민하다"며 "아이의 생떼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예민한 아이일수록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며 "리허설이 필요한 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니면 없다'가 아닌 '세 번, 네 번 기회가 있다'고 하고 데려가라"며 "기회를 주는 건 금쪽이한테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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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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