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계 혼혈 션 "러시아서 인종차별 때문에 한국行"(뚝딱이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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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모델 션이 러시아를 떠나 한국에 온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 길거리 오디션 참가자 션은 17살로, 현재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션은 러시아에서 왔다며,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인종차별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러시아에서 아프리카계 혼혈로 태어난 션은 당시 9~10세의 어린아이였지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폭력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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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10대 모델 션이 러시아를 떠나 한국에 온 이유를 털어놓았다.
6월 7일 방송된 Mnet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댄스마스터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댄스 뚝딱이를 구원하기 위한 길거리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 길거리 오디션 참가자 션은 17살로, 현재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션은 러시아에서 왔다며,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인종차별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러시아에서 아프리카계 혼혈로 태어난 션은 당시 9~10세의 어린아이였지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폭력에 시달렸다.
과거 KBS 특집 다큐에도 출연했던 션은 당시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날 욕하거나 (괴롭히는) 행동들을 그만 멈춰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션은 인종차별을 피해 어머니와 한국행을 선택했고, 현재 한국 생활에 대해 "좋다. 재밌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엠넷 '뚝딱이의 역습'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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