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가 된다는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22. 5. 10. 12:50
가수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리기 전 웨딩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 두 사람은 한 방송에 결혼식에 초대할 사람들을 언급하며 결혼식 축가는 2AM의 멤버 가수 임슬옹과 싸이가 맡을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결혼식 사회를 정해야 하는데 서장훈 오빠에게 부탁하는 거 어때?"라며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언급했는데요.
이어 이규혁은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식 사회를 맡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지만, 서장훈은"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그래"라는 말과 함께 단칼에 거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서장훈은 "사회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 사람이 해야지. 사회, 축가 이런 거는 못 해. 내가 왜 해"라며 매섭게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규혁은 "그래도 아무튼 여지는 남겨놔요. 형"이라며 끈질기게 부탁했지만, 서장훈은 "그런 소리 자꾸 하면 참석도 안 해"라고 호통쳤고 서장훈의 칼 같은 거절에 두 사람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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