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꽃미남 왕자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지닌 미남 스타

영화 <덕혜옹주> 비하인드 & TMI 3부

1.진짜 같았던 일본 하네다 공항은 사실…

1960년대 하네다 공항은 양양 공항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배경, 인원에 60년대 일본 자동차까지 동원해야 해서 예상외로 많은 예산이 투입된 장면이다.  

2.실제 일본 배우인 이방자 여사 배우

-영친왕의 아내 이방자 여사를 연기한 배우는 실제 일본 배우인 토다 나호가 연기했다.  

-그녀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일본 리메이크 판과 원빈과 후카다 쿄코가 출연한 드라마 <프렌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그녀를 비롯해 실제 시녀들로 나온 배우중에는 일본 배우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3.대한제국 꽃미남 왕자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지녀 캐스팅 된 미남 스타

오른쪽이 이우 왕자

-고수가 이우 왕자로 이 영화에 특별출연 했다. 참고로 고수와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영화속 설정이 두 사람이 거의 마주치지 않고 맴도는 설정이라 <덕혜옹주>가 두 사람이 제대로 만난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 역사에서 이우 왕자는 덕혜옹주와는 고모와 조카 사이로, 일제 명령에 의해 일본 육군 사관학교를 나왔지만, 후에 독립군에게 일본군 기밀을 전달하는 등 일제에 저항했. 여기에 일본 여성과 강제로 결혼시키려는 일제 압박에도 조선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해방을 단 며칠 앞둔 1954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돼 다음날인 7일 사망한 비운의 왕자다.

-고수의 캐스팅과 관련한 비하인드가 있다. 이우 왕자와 고수의 싱크로율이 높은걸 확인한 허진호 감독이 고수에게 직접 연락해 '아시아 프린스' 역할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팅날 고수가 1930년대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정말 이우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서 허 감독을 만족시켰다. 

4.인간적인 상해 임시 요원 김대명

김대명이 특별 임무를 맡은 상해임시요원으로 특별출연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무게잡는 비밀 요원 보다는 인간적이고 사투리 쓰는 요원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5.허진호 감독의 숨겨진 페르소나 김기천

상단 맨 왼쪽의 인물이 김기천

-덕혜옹주가 유학생과 함께 한글학교를 세우고 방문한 장면. 이 장면에서 단역이자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김기천 배우가 출연해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행복>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덕혜옹주가 한글학교를 만들었다는 기록은 없지만, 이는 실제 왕실에서 강점기 시대에 학교를 만들었던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영친왕 역시 그러한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6.분위기를 더해준 윤심덕의 '사의찬미'

-김장한과 덕혜옹주가 복동(정상훈)의 술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이때 들려오는 조선 음악이 윤심덕의 '사의찬미'다. 

-그녀는 1920년대 활동한 조선인 가수이자 성악가로 극작가 김우진과 함께 대한해협에 동반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확실치 않아 추측으로 보고있다.)

-'사의찬미'는 당시 시대적 분위기와 덕혜옹주의 정서를 잘표현한 음악으로 쓰였다. 

덕혜옹주
감독
허진호
출연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강우, 라미란, 정상훈, 박주미, 박수영, 토다 나호, 안내상, 김재욱, 김소현, 신린아, 여회현, 이효제, 이채은, 이세나, 정세형, 김승훈, 안상우, 도용구, 아키바 리에, 장세현, 곽지현, 정충구, 오혜원, 남상지, 박성택, 한창현, 야마노우치 타스쿠, 백천기, 송민수, 신정섭, 최은경, 임종서, 박지수, 김진욱, 최정원, 정우영, 장지용
평점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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