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노동자 추락사 삼강에스앤씨 압수수색
박기원 2022. 3. 3. 08:31
[KBS 창원]고용노동부와 통영해경은 최근 고성 삼강에스앤씨에서 일어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제(2일) 삼강에스앤씨와 하청업체 본사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수리를 위해 정박된 컨테이너선의 난간 용접을 준비하던 50대 노동자가 10여 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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