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전문배우 서찬호 "말단비대증으로 키크고 얼굴 변해, 자격지심"(특종세상)

박수인 2022. 4.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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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찬호가 말단비대증의 고충을 털어놨다.

4월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영화 속 압도적 존재감을 내뿜던 거인 전문 배우 서찬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찬호는 "배구하다가 프로 씨름단에 가고 프로 씨름에서도 굴곡이 있어서 그만두게 됐다. 이후에 개그맨 심형래 선배님께서 자기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고 하셨다"며 배우 데뷔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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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서찬호가 말단비대증의 고충을 털어놨다.

4월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영화 속 압도적 존재감을 내뿜던 거인 전문 배우 서찬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찬호는 "배구하다가 프로 씨름단에 가고 프로 씨름에서도 굴곡이 있어서 그만두게 됐다. 이후에 개그맨 심형래 선배님께서 자기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고 하셨다"며 배우 데뷔 계기를 밝혔다.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는 서찬호는 "어느 날 제 몸에 말단비대증이라는 병이 나타나면서부터 얼굴이 변하고 키도 크고 외부 활동을 잘 안 하게 되고 늘 혼자 있고 그랬다. 그 시선 때문에.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그냥 자격지심 같은 거다. 말단비대증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마동석 주연 영화 측에서 출연 제안이 왔으나 거절했다고. 서찬호는 "군인 역할이었는데 자신이 없었다. 몸이 안 좋을 때였는데 액션이 많은 영화라서"라고 거절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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