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배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윤과규
이 귀염 뽀짝한 아이…누군지 아시나요?
4살 때 외모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른 배우 김태리입니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외모에 털털한 성격.
매력이 흘러넘치는 김태리의 과거에 빠져보러 ★타임머신 출발~
'클 태(泰)' '배나무 리(梨)'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했다는 그녀는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해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특성화고 디자인과를 진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고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하죠.
본인 피셜 대학생 김태리는 학교 사자상을 오를 정도로 매우 내성적(?)이었고
그런 그녀는 오로지 대학 생활을 즐기기 위해 연극 동아리에 가입합니다.
1년간 연기자가 아닌 스태프로 일한 그녀는 무대 너머 연기를 배웠고, 1인 극 ‘넙쭉이’로 첫 데뷔를 하게 되죠.
관객의 박수와 환호 소리를 듣고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김태리.
천직인 듯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의 숙희 역을 찰떡같이 소화합니다.
이후 그녀가 찍은 작품은 모두 명작만 있는데요.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tvN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흥행은 물론 힐링 작품들도 가득하죠!
김태리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ㅎㅎ
성큼성큼 큰 보폭을 가진 걸음걸이.
다른 여배우들이 입 가리고 웃을 때 배 잡고 웃기.
장발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단발로 심장 폭행하기.
이중 김태리의 가장 큰 매력은 그녀를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배우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어도
그 분야에서 나름대로 살길을 찾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요.
-marie claire BIFF 특별판 인터뷰 中-
마음도 성숙하고 건강하게 느껴지는 그녀.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그녀를 계속 볼 수 있길 기원하며!
★타임머신 재밌었으면 또 찾아오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