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폴로 랄프로렌'도 7월 가격 인상..'옥스포드 셔츠', 2만원 ↑
'슬림핏 스트레치 폴로 셔츠' 14만9000원→16만9000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자라에 이어 '폴로 랄프 로렌'도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폴로 랄프 로렌이 7월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가격 조정에 따라 폴로 랄프 로렌 스테디셀러 '커스텀핏 옥스포드 셔츠'가 17만9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비싸진다. 이 외에도 Δ'슬림핏 스트레치 폴로 셔츠' 14만9000원→16만9000원 Δ코듀로이 치노재킷 39만9000원→49만9000원 Δ'코튼 치노 베이스볼 캡' 6만9000원→7만9000원 등으로 비싸진다.
올해 패션 브랜드 가격 인상은 처음이 아니다. 유니클로는 이달 27일부터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다. 자라와 H&M도 올해 초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 자라는 일부 의류 가격은 5% 내외로 인상했고 H&M은 특정 품목의 가격을 10% 올렸다.
패션업계 잇단 가격 상승은 원재료비 상승 때문으로 보인다. 유니클로는 가격 인상 당시 "오랫동안 지속된 온 국제 원자재와 물류비·운송비 인상과 최근 급속한 물가 인상에 따른 매장 및 사업 제반의 운영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면화 가격도 변동이 컸다. 미국 ICE 선물거래소에 의하면 면화(원면) 선물 최근 월물 가격은 지난해 9월28부터 파운드 당 100센트대에 진입했다. 올해 5월4일에는 154센트 최고점을 찍고 이달 24일 98센트로 떨어졌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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