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올림픽 안 끝났다..마지막 메달 노리는 빙속 매스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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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19일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마지막 올림픽에 나선 이승훈(33)과 막내에서 주인공으로 우뚝 선 정재원(20)이 매스스타트 무대에 선다.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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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특성 접목된 종목..한국 선수에 유리
19일 오후 4시 남자 준결선부터 시작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19일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마지막 올림픽에 나선 이승훈(33)과 막내에서 주인공으로 우뚝 선 정재원(20)이 매스스타트 무대에 선다. 여자 경기에선 이 종목에 집중해온 김보름(29)이 나선다.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는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훈련은 당초 75분간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약 30분간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링크장을 떠났다. 훈련 내내 속도를 높이기보단 가볍게 스케이팅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도 거절했다. 오롯이 경기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 몸 상태가 모두 좋다. 경기 전날이어서 선수들 모두 짧게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체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경기다.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달려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다. 쇼트트랙에서 기량을 다진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해 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승훈이 남자부 우승, 김보름이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재원이 메달 후보로 부상했다. 4년 전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아 이승훈의 금메달을 견인했던 정재원은 올 시즌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승훈은 정재원에 대해 "매스스타트 운영 방식이나 경기력이 4년 전과 비교하면 분명 성장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재원은 지난 팀추월 경기를 마친 뒤 "매스스타트에 집중하겠다. 변수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 종목이다. 꼭 결승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스스타트는 19일 오후 4시 남자부 준결선부터 시작한다.
베이징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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