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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했다가 애 아빠 돼서 전역한 30대 미남 배우

조회수 2022. 4. 21. 16: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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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구가의 서>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모델 겸 배우 성준은 187cm의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성준은 2018년 12월 강원도 양구 2사단으로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이어가던 중 2020년 2월 돌연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군 입대 직전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 그는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기적이자 축복이었지만 바로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성준은 입대 전 혼인신고만 마치고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다. 입대를 앞두고 있던 저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성준은 2020년 7월 전역 이후 뒤늦게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마법을 걸다>에서 능청스러운 재벌 3세 ‘최지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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