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연기하다가 눈 맞아 드라마 끝난 지 1년 만에 결혼한 커플

조회수 2022. 5.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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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커플은 지난 2016년 3월 종영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7년 5월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8년 7월 첫째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되어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방영 당시 첫 회차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 당시 주상욱은 차예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자 “차예련과는 키스신을 먼저 찍었기 때문에 앞으로 호흡은 당연히 좋을 것이다”라고 답하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주상욱은 SNS 팔로우 때문에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14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그가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사람은 아내 차예련 단 한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여자들이 바라는 건 주상욱 같은 남자’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남자친구가 제발 본받았으면", "사랑 고백보다 멋있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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