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는 벌써 8년 째 연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뒤 공식석상에서 둘 사이를 선언한 후 국내에서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배우를 만나며 영화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고, 지금까지 쭉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희도 다른 활동 없이 홍상수 감독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은 해외 영화제와 영화 속에서 만인데요. 김민희 배우는 영화 '인트로덕션'부터 제작실장으로 크레딧에 오르며 연기 이외의 활동을 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두 사람의 신작 영화 '소설가의 영화'에서도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일했으며 영화사 전원사에서 제작실장으로 일한 세 번째 영화가 되었는데요.


2년 만에 공식석상이라 할 수 있는 제72회 베를린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낸 두 사람. 두 사람 다 수수한 모습에 블랙으로 멋을 부렸네요.

다소 수척해진 홍상수 감독과 이제 마흔이란 나이답게 자연스러운 완숙미를 선보인 김민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등으로 상을 받아 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습니다. 은곰상은 최우수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에 이은 2등 상입니다. '소설가의 영화'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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