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한 리비안, 마그나 출신 임원 '긴급수혈'..생산위기 극복(?)


리비안 R1T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리비안은 글로벌 부품제조사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 경영자인 프랭크 클라인(Frank Klein)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한다.

15일(한국시각) 리비안은 생산부문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프랭크 클라인을 CO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클라인 신임 COO는 다임러 AG에서 30년 가까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직을 역임했으며, 헝가리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설립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후 마그나로 자리를 옮겨 회사 경영을 총괄하며 전동화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랭크 클라인(Frank Klein) 리비안 최고운영책임자

리비안 대변인은 “클라인은 마그나슈타이어에 근무하며 제조부문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전환을 직접 관리하고 감독한 노하우가 있다”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업계에선 리비안이 클라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앞세워 최근 시장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실질적으로 생산실적을 개선하길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리비안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생산목표를 당초 제시했던 5만대의 절반인 2만5000대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주가는 역대 최저수준인 38.05달러(한화 약 4만7000원)까지 급락했다.

Copyright © 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