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도 부진' 우레이, 다음 시즌 연봉 삭감 유력.. 연봉 6억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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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자존심 우레이(에스파뇰)이 부진도 모자라 연봉까지 삭감 당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 스페인 매체 '라 그라다 온라인' 보도를 인용해 "재정 압박을 받는 에스파뇰이 선수단 연봉 삭감에 나선다. 특히, 우레이 같이 부진한 선수의 연봉을 삭감하거나 내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레이가 연봉 삭감 제의를 받지 않고, 중국 슈퍼리그 복귀 하더라도 녹록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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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중국 축구 자존심 우레이(에스파뇰)이 부진도 모자라 연봉까지 삭감 당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 스페인 매체 ‘라 그라다 온라인’ 보도를 인용해 “재정 압박을 받는 에스파뇰이 선수단 연봉 삭감에 나선다. 특히, 우레이 같이 부진한 선수의 연봉을 삭감하거나 내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레이는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26경기 나섰지만 2골 1도움으로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리그에서 선발이 4경기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만약, 그가 삭감 제의를 받게 되면 연봉은 50만 유로(약 6억 7,300만 원) 미만으로 깎이게 된다. 에스파뇰 입성 이후 2번째 연봉 삭감 수모를 받게 된다.
우레이가 연봉 삭감 제의를 받지 않고, 중국 슈퍼리그 복귀 하더라도 녹록하지 않다. 중국 슈퍼리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리그 일정이 대폭 축소됐다. 더구나 재정난에 빠진 팀들이 속속 나오면서 우레이에게 거액을 줄 팀도 적다.
에스파뇰은 올 시즌 현재까지 13위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재정난으로 일부 선수들의 방출과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다. 팀 사기를 위해 주전 선수들의 연봉은 보전하는 대신 우레이 같이 실속 없는 선수들을 상대로 연봉 삭감 또는 방출을 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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