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데다가 넘치는 재능까지.. 화가 데뷔까지 한 톱스타 2세
모델 겸 배우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보이는 이진이가 화가로 데뷔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이진이는 대한민국 레전드 미녀로 손꼽히는 황신혜 배우의 딸로도 유명한데요. 2015년 '고교 10대 천왕'과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 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영화 '너의 여자 친구'뿐 아니라 '복면가왕'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번에 이진이는 페인팅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로서 데뷔를 하였는데요. 지난 12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이진이 초대전: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됩니다. 전시 판매 수익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이진이는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어 "제 외삼촌이 작가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삼촌 작품을 보면서 영감도 받고 따라 그리면서 자랐다. 남들은 일기를 쓰는데, 저는 그림으로 표현을 많이 했다. 주변에서 작품에 대해 '더 그렸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을 받고 그림을 그리다가 갤러리에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어려서부터 예술적인 소양을 자연스레 키울 수 있었던 이진이는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 미술 전시회에 대한 감격과 소감을 밝혔습니다.
딸의 첫 전시회에 엄마 황신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0일 오전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멋있어.. 그렇게 열심히도 사는 우리 딸... 진짜 대단해... 진짜 축하해... 긴말은 안 할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의 엄마와 딸 모두 생기 있는 미모로 반짝 빛나는 모습입니다. 다방면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이진이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진이의 첫 개인전은 1월 29일까지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개최됩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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