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7살 연하 뚜밥과 열애 발표→생방 중 뽀뽀 "진지하게 만나는 중"

박수인 2022. 3. 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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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BJ 뚜밥이 열애를 발표했다.

감스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뚜밥과 생방송을 진행한 감스트는 "1월 5일에 소개팅 하고 1월 9일날 사귀었다. 4일 만에"라며 커플링 공개와 함께 열애 사실을 밝혔다.

감스트는 "이른 말이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제 이상형에 딱 맞는 것 같다. 예쁘게 잘 사귀겠다"며 뚜밥과 입맞춤 후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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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BJ 감스트, BJ 뚜밥이 열애를 발표했다.

감스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뚜밥과 생방송을 진행한 감스트는 "1월 5일에 소개팅 하고 1월 9일날 사귀었다. 4일 만에"라며 커플링 공개와 함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뚜밥은 "소개팅을 받고 거의 매일 봤다. 제 생일날 (감스트가) 휴방을 한다고 해서 썸이긴 썸인데 확인하고 싶었다. 그런데 밥 먹는데도 딱딱하게 굴길래 중간에 연락을 끊으려고도 했다. 대답도 단답형이고 연락도 내가 먼저 하고 내가 데려다주고 집 도착해서 씻고 나왔을 때도 연락이 없길래"라고 했고 감스트는 "나는 답장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그랬다. 뭐 실수 했다가 잘되고 싶은데 멀어질까봐"라며 조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뚜밥은 "카페에서 (감스트) 손 보다가 잡고 싶어서 잡았다. 오빠가 손에 힘을 주더라. 그러고 몇 분 있다가 '손도 잡았으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래 그러자' 하더라. 여자가 먼저 얘기를 꺼냈으면 제대로 고백할 생각을 해야지 '그래 그러자'가 뭐냐. 이후에 정신차리고 다시 (사귀자고) 얘기하더라"며 사귀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열애를 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 할 거 아니면 안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여자 BJ나 남자 BJ나 서로 꼬리표 계속 달고 살아야 되고 이간질도 많이 생긴다 생각해서. 서로에 대해 많이 모르는 단계니까 서로에 대해 최대한 알고 이간질도 안 당하게 서로 단단하게 결속 됐을 때 밝히는 게 맞다 생각해서 미루고 있었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이른 말이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제 이상형에 딱 맞는 것 같다. 예쁘게 잘 사귀겠다"며 뚜밥과 입맞춤 후 방송을 종료했다. (사진=감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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