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시키면 무한리필" 박세리, 한우만 77만원..동생들 위한 플렉스(노는2)

송오정 2022. 6.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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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동생들을 위해 리치언니 면모를 뽐냈다.

뒤늦게 박세리 기준 무한리필의 뜻을 안 언니들의 얼굴엔 화색이 돌았다.

또한 끝없이 바코드 찍히는 고기들을 보며 동생들이 "(세리언니) 기둥 뽑힌다", "생각보다 너무 많다"라며 당황하자 박세리는 "너무 없다"라며 오히려 의아해했다.

양껏 놓인 고기에 동생들이 행복해하자 박세리는 "많이 먹어라. 진정한 무한리필이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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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세리가 동생들을 위해 리치언니 면모를 뽐냈다.

6월 1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2'에서는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이민주, 배채은을 만났다.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언니들은 식당이 눈에 보이자 "진짜 많이 먹어야겠다"라며 격한 운동 직후 몰려오는 허기에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무한 리필이니까 많이 먹어라"고 말했다.

정유인이 "여기 무한리필 집이냐"라고 묻자, 박세리는 "무한대로 계속 시키면 그게 무한리필이다. 오늘 그렇게 먹으면 된다"라고 답했다. 뒤늦게 박세리 기준 무한리필의 뜻을 안 언니들의 얼굴엔 화색이 돌았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한우 식당이었다. 즐비한 한우냉장고를 보고 환호한 언니들은 꽃등심, 꽃갈비, 살치살, 치마살 등등 자신이 원하는 한우 부위기를 고르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동생들이 고른 고기를 검사(?)하곤 좀 더 상태가 좋아보이는 고기를 골라주며 살뜰히 챙겼다. 또한 끝없이 바코드 찍히는 고기들을 보며 동생들이 "(세리언니) 기둥 뽑힌다", "생각보다 너무 많다"라며 당황하자 박세리는 "너무 없다"라며 오히려 의아해했다.

한우만 총 금액 77만원에 킹크랩과 대게, 토마호크까지 추가 주문을 한 뒤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양껏 놓인 고기에 동생들이 행복해하자 박세리는 "많이 먹어라. 진정한 무한리필이다"라며 격려했다.

(사진= E채널 '노는 언니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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