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똑해서 남들보다 대학 1년 빨리 들어갔다는 여배우
지난 2013년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로 데뷔한 배우 차주영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작년 12월에는 드라마 <키마이라>에서 ‘김효경’역을 맡아 인물의 양면성을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차주영은 미국의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인 유타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고등학교를 1년 조기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게 많았고 영화 보는 걸 워낙 좋아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보수적이어서 예체능은 안 된다고 해서 경영학을 전공했다”라며
“어렸을 때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그땐 '관심 없다'며 공부를 했다. 대학 다니는데도 제안이 들어와서 학교 마치고 생각하겠다고 거절을 하다가 졸업 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보고 후회하자'라는 마음으로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차주영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남몰래 광고 모델 활동을 하며 연기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정식 데뷔하면서 부모님께 알려 드렸더니 '위약금 내줄 테니 다 그만두라'는 입장이셨다. 서른 살까지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유예기간을 가졌다. 지금도 우스갯소리로 '1년 남았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차주영은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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