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위기는 나의 기회' 유벤투스, 첼시 선수들 무더기로 노린다

박재호 기자 2022. 3. 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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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첼시 FC를 유벤투스 FC가 주시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 는 19일(현지시간) "유벤투스가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조르지뉴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킴 지예흐와 크리스천 풀리식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첼시의 선수를 한꺼번에 탐내는 이유는 최근 급격히 기울어진 첼시의 상황과 관련이 깊다.

지난 시즌에도 유벤투스 이적설이 돌았지만, 첼시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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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첼시의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와 미드필더 조르지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기에 빠진 첼시 FC를 유벤투스 FC가 주시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9일(현지시간) "유벤투스가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조르지뉴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킴 지예흐와 크리스천 풀리식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첼시의 선수를 한꺼번에 탐내는 이유는 최근 급격히 기울어진 첼시의 상황과 관련이 깊다.

첼시의 전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번 달 초 첼시의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었다. 아브라모비치는 침공을 주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다. 영국 정치권은 아브라모비치를 압박했고 결국 구단주 자격까지 박탈했다.

매체는 "영국 정부의 제재는 첼시를 더욱 혼돈 상황으로 만들 것"이라며 "그 결과 첼시의 여러 A급 선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유벤투스뿐 아니라 복수 빅클럽이 월드클래스 센터백을 공짜로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조르지뉴는 유벤투스가 과거부터 꾸준히 탐내던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유벤투스 이적설이 돌았지만, 첼시 잔류를 택했다. 상황이 급변한 만큼 고국 리그 명문팀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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