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초미세먼지 농도 최저
이종영 2022. 1. 6. 22:01
[KBS 대구]지난해 대구, 경북지역의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가 관측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대구가 세제곱미터당 18 마이크로그램, 경북은 17 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초미세먼지 나쁨과 매우나쁨 단계 발령 일수도 대구 23일, 경북 14일로 가장 많았던 시기보다 70% 넘게 줄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절감대책 시행과 중국의 미세먼지 상황 개선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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