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밤새 복구작업..청주 복대동 전기 공급 재개

함영구 2022. 1.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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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어젯밤 11시40분쯤 청주시 복대동 일대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어제 오후 관로 매설 현장에서 변압기 화재로 정전사태가 빚어져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고 9시간 정도 지난 밤 11시40분쯤 복구가 마무리돼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업용수 송수관을 묻기 위해 굴착기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지하에 매설된 한전 선로가 훼손돼 발생했습니다.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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