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2의 홀란드' 벤자민 세스코에 '눈독'..황희찬 키운 잘츠부르크 소속

장성훈 2022. 1. 2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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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제2의 홀란드'로 평가받고 있는 벤자민 세스코(18)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인 지안뤼기 롱가리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세스코(잘츠부르크)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롱가리는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지만, 토트넘이 세스코를 추적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영입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세스코 마저 데려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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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세스코

토트넘이 ‘제2의 홀란드’로 평가받고 있는 벤자민 세스코(18)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인 지안뤼기 롱가리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세스코(잘츠부르크)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황희찬, 도미니크 조보즐라이, 미나미노 타쿠미, 팻슨 다카, 사디오 마네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데려온 후 대형 선수로 키워 거액의 이적료를 챙겨왔다.

롱가리는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지만, 토트넘이 세스코를 추적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영입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스코는 홀란드와 키가 같은 194cm의 장신이다.

잘츠부르크의 피더 클럽인 FC 리퍼링에서 임대돼 44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후에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총 24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활약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겨우 18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로베니아 대표팀으로 7경기에 출전, 한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해리 케인 사태 이후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에 실패하면서 공격에 더 많은 화력을 추가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데려왔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후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세스코 마저 데려올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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