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민 "효진초이 리헤이와 친분, 춤 개인 교습 받기도"(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차수민이 댄서 효진초이, 리헤이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모델 송해나, 차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수민은 댄서들과도 친분이 있다며 효진초이, 리헤이를 언급했다. 차수민은 "제가 춤을 잘 추고 관심이 있어서는 아니고 효진초이 언니는 잡지 촬영을 같이 하면서 SNS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친해졌고, 언니를 통해 리헤이 언니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이에 지난 연예대상에서 FC구척장신 멤버들이 '헤이마마' 축하 무대를 꾸몄던 것을 말 꺼냈다. 송해나는 "너무 창피하다. 최대한 댄서처럼 보이려 노력했는데 안 되더라"면서 "저희가 4, 6시에 축구를 하고 스케줄에 갔다가 밤 10시에도 만나 연습했다. 한 달간은 잠만 집에서 자고 같이 살았다"며 노력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일 3시간씩의 특훈 기간이었다.

이때 차수민은 지인 효진초이에게 개인 교습을 받았다. 차수민은 "저는 스케줄 때문에 연습을 늦게 시작했다. 팀에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효진초이 언니와 개인으로 했고, 그래서 그나마 외워서 했다"고 전했다. (사진=차수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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