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명칭' 토론회 무산.."방식 합의 못해"

박기원 2022. 2.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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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고 전두환 씨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16일) 열릴 예정이던 공개토론회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합천군은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던 찬반 시민단체 사이에 토론 주제와 시간, 공개 여부 등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토론회 개최가 무산됐다고 말했습니다.

합천군은 오는 23일로 예고된 지명위원회는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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