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까지 혁신한 TV, 어떻게 생겼길래?
보통 TV는 뒷면에 다양한 포트와 선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심미적인 관점에서도 최대한 뒷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벽면과 가까이 붙여 설치하곤 합니다.
그런데 공간의 한가운데에 가져다 놓더라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TV가 있다면 어떨까요?
LG전자에서 정형화된 기존 TV 디자인과 설치 공간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LG 올레드 TV를 선보였습니다.
일단은 삼성전자의 더 세리프가 살짝 떠오르는 외관인데요, 과연 얼마나 혁신적인 모습을 하고있을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OLED Objet Collection, 모델명: LX1)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OLED Objet Collection, 모델명: LX1)은 차세대 올레드 TV이자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제품입니다.
LG전자는 앞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로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성과를 이루며 TV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선 디자인과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듯한 아트 스탠드를 더해 TV 자체로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면서, evo와 마찬가지로 그림 등 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하는 LG전자의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를 활용하여 한 폭의 명화를 전시한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얇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전·후면에 베이지 색상의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여, TV를 뒤에서 바라봐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TV는 벽 바로 앞에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가구배치가 가능합니다.
집안 가구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려 거실과 주방 사이, 창가, 책장 앞 등 원하는 어느 곳이라도 자연스럽게 배치가능합니다.
TV 후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하여 셋톱박스, 멀티탭 등 주변 기기들을 보관할 수도 있는데요, TV 스탠드 다리 내부에는 전선을 삽입할 수 있어 TV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가능합니다.
LG전자는 아트 오브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의 품격도 함께 높여주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으로 기존에 없던 폼팩터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글로벌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2’에서 처음으로 실물을 드러냅니다.
LG전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모오이(Moooi)’와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이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과 조화를 이룬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입니다. 이제 화질 뿐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 출시할 제품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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