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와 결혼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남자 배우

2002년 여성듀오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린아는 ‘천상지희 The Grace’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룹 활동 종료 이후 린아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한편 린아는 2014년 동료 배우 장승조와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배우 장승조는 드라마 <돈꽃>,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모범형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8년에는 결혼 4년 만에 첫째 아들을 얻어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린아는 SNS에 "오랜만에 근황 전합니다. 아로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로아야 안녕? 무대는 잠시만 안녕. 건강한 임산부, 건강한 아기. 건강하게만 나와다오"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임신 이후 활동을 중단한 린아는 지난 31일 첫째 출산 이후 3년여 만에 둘째를 낳아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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