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접 요리해 결혼하고 10년 동안 밥 안 차렸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2. 4. 1.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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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와 백도빈은 2009년에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평소 집안일을 도맡아 해서 '백집사'라는 별명을 가진 남편 백도빈은 잠시 외출할 때도 아내의 밥을 챙겨 놓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정시아는 남편이 10년째 가족의 식사를 직접 도맡아 하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예능프로 <편스토랑>에 출연한 정시아는 "사실 나는 요리에 서툴다. 우리 집에서는 요리를 신랑이 다 한다"라며 "남편이 10년째 아버님(백윤식) 식사를 매끼 차리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요즘엔 아버님도 살림남으로 거듭났다. 아이들 장난감 햇볕에 말려 소독하고 분리수거도 해주신다. 최근엔 빨래가 다 돌아갔는데 바빠서 그냥 나가면 다 개어놓으신다. 정말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시아는 최근 한 인의 SNS에 “따뜻한 카푸치노와 약간 쌀쌀한 날씨의 어울림이 참 좋았던 날🖤”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커피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이뻐요”,"넘나 아름다우셔요", "화보촬영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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