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가데나 기지에 15년 만에 최다 공군전력 전진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중국의 군사적 팽창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동아시아 지역의 최대 항공거점인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15년 만에 최다 전력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방위성 산하 오키나와방위국이 지난달 26일∼지난 2일 조사에서 4종 32대의 외래기(外來機)가 가데나기지에 배치된 것을 파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 군사적 팽창·北核 우려 목소리 확산
F-22A 랩터 등 4종 32대 외래기 추가 배치
미군 태평양 전력의 핵심.. 이례적 조치
주일미군기지 주변 주민들 불안감 확산

일본 방위성 산하 오키나와방위국이 지난달 26일∼지난 2일 조사에서 4종 32대의 외래기(外來機)가 가데나기지에 배치된 것을 파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외래기란 오키나와 외 주일 미군기지나 미국 본토, 하와이, 괌기지에서 배치된 미군 항공기를 말한다. 최근 배치된 외래기는 최신예 F-22A 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해 F-16 전투기, EA-18 전자전기 등이다.

가데나기지는 3700m에 이르는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전투기는 물론 조기경보통제기, 공중급유기 등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가 배치되어 있다. 일본 방어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 안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군의 태평양 전력 전체를 지탱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핵심 요충지기도 하다.

사고 위험도 커져 지난달 29일 주일미군 소속 F-18 전투기가 길이 5.3m, 폭 80㎝의 연료탱크를 오키나와 인근 해안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미군은 “착륙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다마키(玉城)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외래기의 훈련으로 그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계약금보다 ‘스태프’…혜리·박지훈·GD가 보여준 ‘동행의 가치’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떡볶이에 이걸 넣는다고?"…한가인·오윤아가 푹 빠진 '혈당 뚝' 마법의 식초 [Food+]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