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요리스 골키퍼,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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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프랑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요리스와 오는 2024년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콘테 감독도 적극적으로 구단이 서둘러 요리스와의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재계약 사인을 마쳤다.
주전 골키퍼이자 팀의 리더였던 요리스의 이탈을 걱정하던 토트넘은 2024년까지 그와 동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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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프랑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요리스와 오는 2024년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국가대표 수문장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요리스는 니스, 올림피크 리옹(이상 프랑스)를 거쳐 2012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년 간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최근 재계약 협상이 다소 지체됐다. 2021-22시즌까지 계약을 한 요리스는 보스만룰에 의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콘테 감독도 적극적으로 구단이 서둘러 요리스와의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재계약 사인을 마쳤다.
콘테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요리스는 우리의 주장이자 최고의 수문장이다. 그는 위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존중을 나타낸 바 있다.
BBC에 따르면 요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318경기에 출전, 112차례 클린시트(무실점)을 달성했다.
주전 골키퍼이자 팀의 리더였던 요리스의 이탈을 걱정하던 토트넘은 2024년까지 그와 동행하게 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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