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국제결혼 7년 차..태국서 벽 보고 혼자 얘기, 늘 외로워"(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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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긴 타지 생활로 인한 외로움을 고백했다.
1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6회에 일명 '태국택'으로 불리는 배우 신주아가 찾아왔다.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3세로 알려진 태국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태국에서 지내며 한국 활동을 병행하던 신주아는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인물.
그러나 신주아는 "국제결혼 생활한지 7년 차다. 남편도 잘해주고 행복하게 사는데 늘 외롭다"라고 고민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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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신주아가 긴 타지 생활로 인한 외로움을 고백했다.
1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6회에 일명 '태국택'으로 불리는 배우 신주아가 찾아왔다.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3세로 알려진 태국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태국에서 지내며 한국 활동을 병행하던 신주아는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인물. 그러나 신주아는 "국제결혼 생활한지 7년 차다. 남편도 잘해주고 행복하게 사는데 늘 외롭다"라고 고민을 고백했다.
사랑 표현 가득한 남편 덕분에 가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있어도 배고픈 느낌"이라는 것에 빗댄 정형돈 말에 공감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화려한 삶은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었다. 훈남 남편 '쿤서방'과 호화 리조트 같은 대저택을 보면 심심할 틈이 없을 것만 같은 상황.
그러나 신주아는 초면인 박나래를 태국집으로 초대하고 싶을 정도로 외로워했다.
신주아는 "저 벽 보고 혼자 얘기한다. 집에서 취미가 (집에 있는) 수영장에 나가서 '안녕~ 나무들', '새들아 안녕' 이렇게 혼자 얘기한다. 이렇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바쁘지 않나. 집에 있으면 둘이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말할 상대도 많이 없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 K-뷰티 사업도 준비했었다는 신주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고. 또한 "남편이 제가 어딜 혼자 나가려고 하면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생각해서 집순이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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