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가 뉴 포드 브롱코(New Ford Bronco)를 출시했다. 올해로 57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자동차의 대표 오프로드 SUV로, 지난 1996년 생산을 멈춘 후 25년 만에 생산을 재개했다. 국내에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4도어 하드탑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트림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는 “브롱코 출시는 한국 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SUV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다. 또한, 브롱코가 국내 시장에 정통 오프로드 SUV에 대한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서, 아웃도어 활동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 포드 브롱코의 디자인은 1세대 모델의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각진 브롱코 레터링 그릴과 둥근 헤드램프, 펜더 플레어로 둘러싼 대형 타이어 등이 대표적이다. 넓은 트랙과 높은 지상고, 짧은 앞뒤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한 모습이다. 외장 컬러는 에리어 51과 칵투스 그레이,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사이버 오렌지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보닛 아래에는 V6 2.7L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을 넣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314마력 및 55.0㎏·m.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엮어 네 바퀴를 굴린다. G.O.A.T. 모드(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은 노면에 맞는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Trail Toolbox)’도 챙겼다.

하드탑 루프와 도어는 랭글러처럼 떼어내 전용 가방에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B&O™ 사운드 시스템은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편의장비로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을 넣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 등을 담았다. 트레일러 견인 장치를 달아 아웃도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 4’는 개선한 음성인식 기능과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직관적인 아날로그 속도계와 12인치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환경을 다이내믹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뉴 포드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600-600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포드코리아